"이란 공격 국가는 혜택 누려선 안 돼"
![[서울=뉴시스] 지난 4일 마린 트래픽의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으로, 사실상의 봉쇄 조치로 통항하는 선박이 거의 없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466_web.jpg?rnd=20260304144653)
[서울=뉴시스] 지난 4일 마린 트래픽의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으로, 사실상의 봉쇄 조치로 통항하는 선박이 거의 없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국가 선박의 통항을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며 기뢰 부설은 부인했다.
마지드 타흐트라반치 외무차관은 12일(현지 시간) AFP통신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들은 우리와 해협 통과 문제를 협의해 왔고, 우리는 이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란 공격에 가담한 국가들은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는 혜택을 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설치하던 이란 선박 28척을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타흐트라반치 차관은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그는 "이란은 앞으로 다시는 전쟁이 강요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이른바 '12일 전쟁' 후 합의됐던 '적대행위 중단'이 8~9개월 만에 파기된 점을 비판하며 분쟁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보장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지드 타흐트라반치 외무차관은 12일(현지 시간) AFP통신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들은 우리와 해협 통과 문제를 협의해 왔고, 우리는 이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란 공격에 가담한 국가들은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는 혜택을 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설치하던 이란 선박 28척을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타흐트라반치 차관은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그는 "이란은 앞으로 다시는 전쟁이 강요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이른바 '12일 전쟁' 후 합의됐던 '적대행위 중단'이 8~9개월 만에 파기된 점을 비판하며 분쟁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보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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