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항공모합 곧 합류…봉쇄작전 전 세계 확대"
"美 혼자만 싸움 안돼…유럽·아시아 무임승차 끝나"
![[워싱턴=AP/뉴시스] 정병혁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관련 공동기자회견에서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6.04.08.](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1164392_web.jpg?rnd=20260408213306)
[워싱턴=AP/뉴시스] 정병혁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관련 공동기자회견에서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6.04.08.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24일(현지 시간) "이란이 해야할 일은 의미있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 뿐이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강력한 압박 아래 이란 정권의 취약한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협상 테이블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열려있다는 것을 알고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은 이란과 휴전을 연장하면서도 해상봉쇄를 통한 경제적 압박은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이란으로 들어가려거나 이란에서 나오려던 선박 총 34척이 봉쇄로 인해 돌아갔다고 미군은 설명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봉쇄는 점점 더 강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며칠 내로 두번째 항공모함이 봉쇄작전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또한 이 강화되는 봉쇄작전은 전세계로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에겐 시간이 많으며 협상을 서루르지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재차 언급한 뒤 "봉쇄조치는 필요한만큼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다"며 "이란이 결코 핵폭탄을 가질 수 없다는 핵심원칙은 변함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란이 기최를 설치하거나 미국 상선이나 미군을 위협하면 주저없이 파괴사격을 할 것이다. 망설임 없이 카리브해에서 마약운반선에 한 것처럼 말이다"고 덧붙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동맹국들이 더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것은 미국 혼자만의 싸움이 돼 서는 안된다.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유럽과 아시아는 수십년간 우리 보호를 받아왔지만 이제 무임승차 시대는 끝났다"고 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대해서는 "기간에 대해 추측하지 않겠다"며 "다른 나라들도 이런 노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협상 테이블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열려있다는 것을 알고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은 이란과 휴전을 연장하면서도 해상봉쇄를 통한 경제적 압박은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이란으로 들어가려거나 이란에서 나오려던 선박 총 34척이 봉쇄로 인해 돌아갔다고 미군은 설명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봉쇄는 점점 더 강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며칠 내로 두번째 항공모함이 봉쇄작전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또한 이 강화되는 봉쇄작전은 전세계로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에겐 시간이 많으며 협상을 서루르지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재차 언급한 뒤 "봉쇄조치는 필요한만큼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다"며 "이란이 결코 핵폭탄을 가질 수 없다는 핵심원칙은 변함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란이 기최를 설치하거나 미국 상선이나 미군을 위협하면 주저없이 파괴사격을 할 것이다. 망설임 없이 카리브해에서 마약운반선에 한 것처럼 말이다"고 덧붙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동맹국들이 더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것은 미국 혼자만의 싸움이 돼 서는 안된다.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유럽과 아시아는 수십년간 우리 보호를 받아왔지만 이제 무임승차 시대는 끝났다"고 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대해서는 "기간에 대해 추측하지 않겠다"며 "다른 나라들도 이런 노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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