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악플러 고소…'전남편' 최동석 피의자 특정?

기사등록 2026/04/29 13:28:33

[서울=뉴시스] 박지윤, 최동석. (사진 = 뉴시스 DB) 2023.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윤, 최동석. (사진 = 뉴시스 DB) 2023.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의자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경닷컴은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최동석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박지윤 측이 지난해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 및 루머 유포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최동석의 신원이 특정되며 가시화됐다는 것이다.

다만 경찰은 해당 매체에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최동석 측은 이 매체에 "수사 기관으로부터 해당 혐의와 관련해 어떠한 공식적 연락도 받은 바 없다"며 "참고인 신분으로 연락을 받았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박지윤의 지인이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려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사안이 쌍방 간의 법적 공방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임을 시사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과 더불어 서로의 지인을 상대로 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복잡한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양측의 상간 소송을 모두 기각했으나, 최동석 측의 항소로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간 상태다. 항소심 첫 변론은 오는 7월 제주지법에서 열린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2023년 10월 파경을 맞이한 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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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29 13:28: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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