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유도무기 개발 추진제 혼화·충전 고위험 공정 수행
2018·2019년 이어 반복된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시급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급차와 소방차가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2026.06.01. kdh191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047_web.jpg?rnd=20260601123133)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급차와 소방차가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1일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국내 방산 산업의 심장부로 꼽힌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로켓과 유도무기 추진체 개발·생산을 비롯해 추진제 혼화·충전 등 고위험 공정을 수행한다. 이곳은 2015년 한화그룹이 삼성과의 '빅딜'을 통해 인수한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을 전신으로 두고 있다.
당시 삼성은 방산·화학 계열사를 한화에 넘기고, 한화는 삼성의 금융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사업 재편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핵심 역량을 확보하며 국내 대표 방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로켓·발사체 추진기관 ▲유도무기 시스템 ▲위성 관련 기술 등 첨단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로켓과 유도무기 추진체 개발·생산을 비롯해 추진제 혼화·충전 등 고위험 공정을 수행한다. 이곳은 2015년 한화그룹이 삼성과의 '빅딜'을 통해 인수한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을 전신으로 두고 있다.
당시 삼성은 방산·화학 계열사를 한화에 넘기고, 한화는 삼성의 금융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사업 재편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핵심 역량을 확보하며 국내 대표 방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로켓·발사체 추진기관 ▲유도무기 시스템 ▲위성 관련 기술 등 첨단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서울=뉴시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진체 폭발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 후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061_web.jpg?rnd=20260601132434)
[서울=뉴시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진체 폭발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 후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사업장은 특히 추진기관과 추진제 관련 연구·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전술 지대지 무기체계와 로켓 엔진, 각종 추진체 부품을 제작해 국가 전략무기 개발과 직결되는 시설로 평가된다.
대전사업장은 성격상 방산 전문 사업장으로 화약·폭약·로켓 추진체 등 고위험 물질을 다루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과거에도 사고가 반복돼 왔다.
2018년과 2019년 추진체 관련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5년에도 화재가 발생해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사고 역시 추진체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업장의 구조적 위험성과 안전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인명 피해 규모와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추진제 혼화·충전 과정에서 폭발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대전사업장은 성격상 방산 전문 사업장으로 화약·폭약·로켓 추진체 등 고위험 물질을 다루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과거에도 사고가 반복돼 왔다.
2018년과 2019년 추진체 관련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5년에도 화재가 발생해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사고 역시 추진체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업장의 구조적 위험성과 안전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인명 피해 규모와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추진제 혼화·충전 과정에서 폭발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56동에서 폭발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2026.06.01.](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122_web.jpg?rnd=20260601135447)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56동에서 폭발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202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