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돌잔치에 나랑 같은 '올화이트' 고집하는 시어머니…제가 예민한가요"

기사등록 2026/06/11 00:02:00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딸의 돌찬지에서 시어머니와 복장이 비슷할 것을 우려하는 며느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유튜브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딸의 돌찬지에서 시어머니와 복장이 비슷할 것을 우려하는 며느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유튜브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딸 돌잔치에 '올화이트' 의상을 입겠다는 시어머니 때문에 곤란하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딸의 돌찬지에서 시어머니와 복장이 비슷할 것을 우려하는 며느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보자 A씨는 2주 뒤 돌을 앞둔 아이를 둔 3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기가 양가 모두 첫 손녀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간혹 시어머니 때문에 당황하는 순간이 있다고 얘기했다.

A씨는 1년 전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시어머니가 아기 입히라고 친척 조카 옷을 주셔서 '아직 물려 입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가 몇 달 걸쳐 마음을 풀어드린 일화를 꺼냈다.

이어 "최근 돌잔치를 앞두고 시댁 식구를 만난 날 비슷한 일이 또 있었다"며 시어머니가 A씨가 입으려던 원피스와 거의 비슷한 돌찬치 때 새하얀 투피스를 입겠다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물론 돌잔치의 주인공은 아기지만, 엄마인 저에게도 특별한 날이다. 어머니께 '그 옷 입지 마시라'고 하고 싶지만, 저번처럼 기분 나쁘실까 걱정된다. 제 의사를 묻지 않고 자꾸 결정하시니 절 무시하시나 싶기도 하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라고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사건반장' 패널들은 "며느리가 양보해도 되지 않을까 한다. 비록 같은 색이더라도 원피스와 투피스는 엄연히 다르기도 하고, 다른 색깔로 포인트를 주거나 하면 다르게 입을 수 있지 않나"라는 반응과 ""돌잔치 때 엄마도 중요하다. 소중한 아이와 예쁜 그림이 나오는 옷을 입고 싶을 거다"와 같은 의견으로 나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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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돌잔치에 나랑 같은 '올화이트' 고집하는 시어머니…제가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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