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과 자질 내던진 행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21022484_web.jpg?rnd=2025102017025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특위 위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제(23일) 회의에서 중앙선관위 위원장 직무대행의 반복되는 불성실한 답변을 지적하던 김 의원을 향해 이 의원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내뱉었다"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진실을 밝히려는 동료 의원의 정당한 문제 제기에 논리가 아닌 욕설로 대응한 것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품격과 자질을 스스로 내던진 행위"라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의 이러한 폭력적인 행태는 처음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11월 국정감사에서는 송언석 당시 원내대표에게 그대로 돌진해 몸을 맞부딪히는 물리적 충돌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즉각 국민께 사과하고 국정조사특위 위원직에서도 스스로 물러나십시오. 민주당 역시 더 이상 이 의원에 대한 막말과 폭언을 감싸지 말고 즉각 합당한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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