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삼성 피지컬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거점이 될 구미국가산업단지. 2026.07.0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21349363_web.jpg?rnd=20260703181321)
[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삼성 피지컬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거점이 될 구미국가산업단지. 2026.07.03.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구미에 반도체 및 모빌리티 소재·부품, AI 로봇 분야에 23조원의 투자가 진행된다.
경북도는 2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이들 분야 기업 대표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구미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를 연다.
참석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SDS, LG이노텍, LIG D&A, SK실트론, 자화전자 등으로 이들 기업이 구미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한 투자는 23조5000억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에 19조원, 삼성SDS는 60MW급 AI데이터센터에 1조8000억원, SK실트론은 300㎜ 실리콘웨이퍼 설비 증설에 1조495억원,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카메라모듈 설비에 6000억원, 자화전자는 카메라모듈 공장 신설에 5000억원을 투자한다.
모두 대경권 성장엔진인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첨단 AI 로봇, 첨단 모빌리티 부품 분야다.
산업통상부는 내년부터 성장엔진특별보조금으로 대기업이 3000억원 이상, 중견기업이 1000억원 이상 설비투자를 하면 투자액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지방은 국비의 2분의 1~5분의 1을 투자한다.
그러나 경북도는 이 성장엔진특별보조금에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특정 지역과 특정 산업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산업별 투자 하한 차등 적용 ▲기업 투자 인정 범위 확대 ▲국비 지원 배율 산정 때 지방 재정 여건 반영 등 권역별 지원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경권 성장엔진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부품 산업들"이라며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를 지켜온 경북에서 산업의 뿌리가 내리고 성장의 열매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