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한국갤럽이 이재명 대통령의 첫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64%,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21%로 집계됐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정 평가자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20%)과 외교·나토(NATO) 불참(20%) 등을 평가 사유로 꼽았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초기 국정 수행 긍정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84%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영삼·김대중(각 71%), 노무현(60%), 이명박·윤석열(각 52%), 박근혜(44%), 노태우(29%) 순이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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