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찬성' 마야 "체포 기쁘지 아니한가"

기사등록 2025/01/17 16:45:08

[서울=뉴시스] 마야.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야.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마야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야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 10시33분에 생각했지. 어디라도 가야겠다고. 방랑 마야"라고 적고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체포 기쁘지 아니한가" "참고 참았던 43일" "어쩌면 3년"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43일 만에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공조수사본부는 지난 15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서울=뉴시스] 마야.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야.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마야는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여 인증샷을 올리는 등 이번 시국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소셜미디어에 "12월 31일은 거리에 있습니다. 타종 소리가 여느 때보다 무겁게 가슴을 때립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라고 적었다. 해시태그로 "종로3가에서 안국역까지 걸어갑니다" "촛불집회" "헌법재판소" "탄핵" "촛불행동"이라고 덧붙였다.

6일엔 "뉴스 속보 중간 중간 확인해. 계엄 불면증 나만 있어?"라고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입맛이 없어 반이나 남겼어. 세상이 어지럽더라도 정신을 차려야지. 입만 떠들지 말고 행동을 할 거야"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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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1/17 16:45: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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