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가 득남 출산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 심형탁·사야 부부의 출산기가 펼쳐졌다.
심형탁·사야의 결혼식 한복을 해줬던 박술녀는 이날 방송된 장면에서도 두 손 무겁게 출산 선물을 챙겨 왔다.
박술녀는 사야에게 "심서방이 속 썩이는 것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사야는 대답을 망설였다.
박술녀는 "심서방이 워낙 심성이 착하지만, 남이 봤을 때 착하면 와이프한테는 스트레스가 있는 거다"라면서 "혹시 심서방이 술을 좋아하나?"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사야가 고개를 끄덕이자 박술녀는 "술은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기야 박술녀는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심서방 나이가 어떻게 되냐?"면서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몸 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난 계속 술이 걸린다"라고 짚었다.
심형탁의 금주 선언 후, 박술녀는 드디어 출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숯과 고추를 매단 '금줄', 직접 수놓은 '새복이'(2세 태명)와 학 문양이 담긴 배냇저고리 등을 선물했다.
심형탁은 "지금 저희에게 어른이 없다 보니, 둘이서 출산 준비를 하는 게 무섭고 힘들었다. 할머니가 해주셔야 할 것들을 이렇게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심형탁은 2세 탄생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아들 심하루를 처음 만난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아들 얼굴이 모친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 심형탁·사야 부부의 출산기가 펼쳐졌다.
심형탁·사야의 결혼식 한복을 해줬던 박술녀는 이날 방송된 장면에서도 두 손 무겁게 출산 선물을 챙겨 왔다.
박술녀는 사야에게 "심서방이 속 썩이는 것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사야는 대답을 망설였다.
박술녀는 "심서방이 워낙 심성이 착하지만, 남이 봤을 때 착하면 와이프한테는 스트레스가 있는 거다"라면서 "혹시 심서방이 술을 좋아하나?"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사야가 고개를 끄덕이자 박술녀는 "술은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기야 박술녀는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심서방 나이가 어떻게 되냐?"면서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몸 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난 계속 술이 걸린다"라고 짚었다.
심형탁의 금주 선언 후, 박술녀는 드디어 출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숯과 고추를 매단 '금줄', 직접 수놓은 '새복이'(2세 태명)와 학 문양이 담긴 배냇저고리 등을 선물했다.
심형탁은 "지금 저희에게 어른이 없다 보니, 둘이서 출산 준비를 하는 게 무섭고 힘들었다. 할머니가 해주셔야 할 것들을 이렇게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심형탁은 2세 탄생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아들 심하루를 처음 만난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아들 얼굴이 모친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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