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김지원 닮은꼴' 11세 연하 예비신부 첫 공개

기사등록 2025/01/24 11:21:28

[서울=뉴시스] SBS TV '미운 우리 새끼'는 26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다. (사진=SBS TV '미운 우리 새끼'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TV '미운 우리 새끼'는 26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다. (사진=SBS TV '미운 우리 새끼'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배우 김지원을 닮은 11세 연하 예비신부를 처음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올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종민과 개그맨 김준호의 국내 최초 동반 축하 파티가 공개된다.

'미우새' 아들들은 두 예비 신랑에게 고난과 역경의 혹독한 '결혼 신고식'을 예고했다.

특히 돌싱인 가수 탁재훈, 혼성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 배우 임원희는 "결혼은 부메랑이다" "겹경사긴 한데 불안한 경사다"라며 결혼 생활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두 사람을 말려 웃긴다.

앞서 4월20일에 결혼한다고 공개한 김종민은 "내가 결혼한다고 하자 준호 형이 급하게 따라 했다"며 김준호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6월 결혼이었지만 김준호보다 빨리 결혼하기 위해 날짜를 두 달이나 앞당겨 4월20일에 결혼한다"며 결혼 날짜를 두고 벌인 신경전을 벌인 것을 털어놨다.

특히 김종민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예비 신부를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이들은 "김지원 씨를 닮았다"며 감탄한다.

이후 '미우새'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연결 이후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는 예비 신부의 말에 아들들은 "종민이가 프러포즈를 안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제작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예비 신부의 폭탄 발언에 아들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뒤집어졌다. 모두를 놀라게 한 예비 신부의 발언은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또 "미우새 멤버들은 예비신부도 모르던 김종민이 숨긴 경제권까지 폭로해 김종민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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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지원 닮은꼴' 11세 연하 예비신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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