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조세호(43)가 9살 연하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지난 2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여행(HONEYMOON in Italy)"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조세호 부부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세호 아내는 긴 생머리 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완벽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조세호 아내 얼굴은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9세 연하 회사원이다.
하객으로 참석한 여러 연예인들의 인증샷을 통해 조세호의 신부가 장신임이 밝혀졌다. 조세호가 신부와 입맞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해 11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아내가 180㎝라는 얘기가 많던데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 키는 174.5㎝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는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조세호는 한 방송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키가 16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