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불화 있었다 "결혼 두 달 앞당겨"

기사등록 2025/02/03 09:08:56

[서울=뉴시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제공) 2025.0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제공) 2025.0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갈등을 겪었던 때를 떠올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선 멤버들이 신년 운세를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역술가는 김종민에게 "지금 연애와 결혼의 주도권은 여자한테 있을 것"이라며 "작년 9월, 10월에 안 좋았을 거다. 그것 때문에 결혼이 앞당겨졌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그때 (김종민의) 표정이 안 좋긴 했다"고 거들었고, 김종민은 "6월이었는데 앞당겼다"고 했다.

그러자 역술가는 김종민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월, 10월에 안 좋았던 것처럼 또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잘못된 생각"이라며 "절대 흔들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김종민과 예비신부의 성격 궁합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자녀운에 대해서도 궁금해했다. 역술가는 엽전으로 점을 치며 "시기적으로 봤을 때 올가을이 좋아 보인다. 출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종민은 윗사람과 아랫사람 평가가 다르고, 함께 출연하는 딘딘의 말에 상처받는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 문세윤, 조세호가 맡는다.

김종민은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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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와 불화 있었다 "결혼 두 달 앞당겨"

기사등록 2025/02/03 09:08: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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