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접시 깨면 행운 온다" 영국서 깜짝 근황

기사등록 2025/02/03 15:05:47

[서울=뉴시스]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접시를 깨면 행운이 온다잖아요. 아시아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서양 문화권에서도 그렇다더군요?"라고 적었다.

김민지는 깨진 그릇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래서 이사한 날 그릇을 깨는 풍습도 있다고 하고요. 동서양을 관통하는 행운의 상징을 여러분께도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지는 "단 한번의 떨굼으로 네 개가 한꺼번에 깨진 데다 식기 세척기에 넣어본 적도 없는 값진 그릇이니 또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은 "오예 우리 집엔 많이 오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민지는 "완전 럭키빅키자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박지성은 2000년 일본 교토상가,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니아티드,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거쳤다.

현재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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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접시 깨면 행운 온다" 영국서 깜짝 근황

기사등록 2025/02/03 15:05: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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