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https://img1.newsis.com/2022/06/10/NISI20220610_0001017267_web.jpg?rnd=202206101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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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주거지에서 이복형을 흉기로 찔러 죽인 뒤 인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까지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시흥시 거모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이복형 B(30대)씨 흉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주거지 밖으로 나간 A씨는 오후 7시께 인근 편의점으로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C(20대·여)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C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편의점 범행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오후 7시55분 시흥시 거모동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와 정신질환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 시흥경찰서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시흥시 거모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이복형 B(30대)씨 흉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주거지 밖으로 나간 A씨는 오후 7시께 인근 편의점으로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C(20대·여)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C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편의점 범행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오후 7시55분 시흥시 거모동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와 정신질환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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