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못구한 김종민, 7천만원 3캐럿 반지로 프러포즈?

기사등록 2025/02/20 07:23:41

[서울=뉴시스] 김종민.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46)이 배우 김지원을 닮은 11세 연하 예비신부(35)와 4월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 준비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선 김종민이 코요태 동료 빽가의 도움으로 예물숍에서 프러포즈 반지를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코미디언 김준호가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지민에게 2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걸 언급하며 프러포즈 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우선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살펴 봤다. 큰 알에 영롱한 빛을 뿜어내는 링이었다.

예물숍 직원은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은 40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한다"고 전했다.

반지 가격에 당황한 김종민은 일단 반지를 물렸다. 빽가가 "얼마까지 생각했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는데 훨씬 비싸더라. 고민이 많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친분이 있는 경제 전문가를 만났다. 김종민은 상담 과정에서 과거 사기를 당했던 경험들을 고백했다. PC방, 양대창집, 삼겹살집, 옷가게 등 사업 실패도 겪었다.

아직 무주택자인 김종민은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고 했다.

경제 전문가는 그런 김종민에게 임장 데이트를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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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못구한 김종민, 7천만원 3캐럿 반지로 프러포즈?

기사등록 2025/02/20 07:23: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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