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子 이준수, 194㎝ 폭풍성장 "21㎏ 감량"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 근황이 공개된다.

이준수는 23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다. 이종혁과 MBC TV '아빠! 어디 가?'에 함께 출연해 사랑 받았으며, 현재 키는 194㎝다. 배우 임원희와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다이어트하지 않았느냐"며 묻는다. 이준수는 "109㎏에서 무려 21㎏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어머니들은 "얼굴이 어릴 때랑 똑같다" "이렇게 자란 거 보면 대견하다"며 반가워한다.

이날 이상민 초대로 임원희와 이종혁이 모인다. 이상민은 "이종혁은 우리의 워너비다. 아이들을 다 키우지 않았냐"며 부러워한다. 이종혁은 첫째 아들 이탁수와 단둘이 소주 9병을 마신 사연을 공개한다.

이준수는 연애사를 고백한다. "현재는 솔로지만, 과거 연애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종혁은 "여자친구랑 손잡고 다녔냐, 뽀뽀도 했냐"며 놀란다. 아빠 어디 가 촬영 당시도 회상한다. "지금도 윤후 형이랑 제일 친하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윤민수는 스페셜 MC로 출연,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아들 윤후를 자랑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준수를 피해 다녔다"고 밝혀 궁금증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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