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슈. (사진=슈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278_web.jpg?rnd=20250306170250)
[서울=뉴시스] 슈. (사진=슈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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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S.E.S.' 출신 슈(44·유수영)가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잠을 못 자고 일 중입니다. 폐인 모습"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일했다. 웃고 있지만 다소 피곤해 보인다.
슈는 "해야 할 게 많네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는 과정이 즐거워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슈는 지난달 1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지인의 소개로 한 회사를 알게 됐고, 마데카솔의 원료인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됐다"고 적었다.
"그 회사와 함께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밝혔다.
한편 슈는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을 히트시켰으며 2002년 해체됐다.
바다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배우, 유진은 배우, 슈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
이후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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