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11살 딸 명품선물 공개 "윤설이 좋겠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소영(53)이 딸 장윤설 양이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감동. 윤설이는 좋겠다"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고소영 지인이 윤설 양에게 생일 선물로 보낸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디올(DIOR) 제품이 담겼다. 

"생일 축하해. 항상 빛나고 행복한 윤설이가 되길"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고소영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설 생일 축하해"라고 적고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올해 만 11살인 윤설 양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곰돌이 재킷을 입고 뒤돌아 서 있는 모습이다.

윤설 양 앞에 놓인 커다란 케이크도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엄마의 바다'(1993) '아들의 여자'(1994) '추억'(1998), 영화 '구미호'(1994) '비트'(1997)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연풍연가'(1999) '언니가 간다'(2007) 등에 출연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53)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장동건 부부는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건물 세 채의 추정 시세는 4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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