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13~14일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이틀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60일 이상 대전시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오는 20일부터 할 수 있다.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후보자등록이 완료되면 중앙선거관리위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후보자의 인적사항과 재산, 병역, 학력, 세금 납부 체납사항, 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월 2일 치러지는 유성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원 보궐선거는 이 지역구의 민주당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사망한 데 따른 선거다.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선거인은 선거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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