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폭풍성장 근황…"대형기획사 러브콜도"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된다.

송지아는 오는 23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 등장한다.

그는 지난 2013년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깜찍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인기를 누렸다. 방송 출연 이후 대형 기획사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 송지아는 취미로 시작한 골프에 흥미를 붙인 뒤, 프로 골프 선수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GA 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 대회에서 8위에 오르며, 골프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입상하는 등 재능을 입증했다.

이후로도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호성적을 거두며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내생활'에서는 골프 유망주 지아의 사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지아의 상상을 초월하는 운동량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귀띔했다.

이와 함께 지아의 생애 유일한 썸남과의 데이트도 공개된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뒀다.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다. 박연수가 친권,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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