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 인플레가 2월에 2.8%로 1월의 3.0%에서 낮아졌다고 12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미 CPI 인플레는 지난해 9월 2.4%까지 떨어진 뒤 오름세로 돌아 10월 2.6%, 11월 2.7%, 12월 2.9% 및 올 1월 3.0%로 상승했다. 4개월 만에 내림세로 접어든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치 연 인플레는 3.1%로 전월의 3.3%에서 많이 떨어졌다.
특히 이 근원치 3.1%는 지난해 7월과 8월 기록된 3.2%를 넘어서 46개월 전인 2021년 3월의 3.0% 이후 최저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CPI 인플레는 지난해 9월 2.4%까지 떨어진 뒤 오름세로 돌아 10월 2.6%, 11월 2.7%, 12월 2.9% 및 올 1월 3.0%로 상승했다. 4개월 만에 내림세로 접어든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치 연 인플레는 3.1%로 전월의 3.3%에서 많이 떨어졌다.
특히 이 근원치 3.1%는 지난해 7월과 8월 기록된 3.2%를 넘어서 46개월 전인 2021년 3월의 3.0%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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