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13세·3세 두 딸 아빠였다

기사등록 2025/03/19 21:47:1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KCM(43·본명 강창모)이 딸이 둘 있다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소속사 A2Z와 연예계에 따르면 KCM은 2012년에 첫째 딸을, 2022년에 둘째 딸을 얻었다.

두 딸은 모두 KCM이 4년 전 결혼한 9살 어린 일반인 여성 사이에서 낳았다. 두 사람은 첫째가 생겼을 때 교제 중이긴 했지만 사정상 결혼식을 하진 못했다고 한다. 장녀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KCM과 여자친구는 2021년 혼인신고를 해 정식 부부가 됐다. 코로나 사태로 결혼식을 미루고 간소한 언약식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이듬해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10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한 적이 있다.

KCM은 이후 2022년 A씨 사이에서 둘째를 낳았다. KCM은 첫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둘쨰가 나왔을 때 공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KCM은 2004년 데뷔했다.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을 성공시켰다. 2022년엔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사랑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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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13세·3세 두 딸 아빠였다

기사등록 2025/03/19 21:47: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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