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안평면 기도리 한 야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 불을 끄고 있다. 2025.03.2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20746076_web.jpg?rnd=20250325142116)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안평면 기도리 한 야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 불을 끄고 있다. 2025.03.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강풍특보가 확대 발표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3시를 기해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대구·경북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지역 내 바람이 순간풍속 2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주요 지점 최대 순간풍속 현황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구미 20.4㎧, 상주 은척 19㎧, 김천 대덕 18.5㎧, 문경 16.8㎧, 군위 16.5㎧, 포항 청하 15.7㎧, 안동 하회 15.6㎧, 칠곡 15.4㎧, 울진 소곡 14.6㎧, 울진 금강송 14.4㎧ 등이다.
대구와 경북내륙이는 이날 밤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산지 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풍속 21㎧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 이상이 예상되면 강풍경보로 강화된다.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비안면 산제리 철파리 한 야산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20745959_web.jpg?rnd=20250325125254)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비안면 산제리 철파리 한 야산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5. [email protected]
대구(군위 제외), 구미, 경산, 고령, 칠곡, 상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그 밖의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주요 지점 실효습도는 대구 신암 30%, 포항 32%, 김천 34%, 구미 35% 등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된다.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
대구, 안동, 포항, 울릉도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주요 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은 문경 177㎍, 대구 137㎍, 안동 122㎍, 울릉도 91㎍, 울진 4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요 지점 실효습도는 대구 신암 30%, 포항 32%, 김천 34%, 구미 35% 등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된다.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
대구, 안동, 포항, 울릉도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주요 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은 문경 177㎍, 대구 137㎍, 안동 122㎍, 울릉도 91㎍, 울진 4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