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문제와 관련 긴급 현안보고 및 질의를 위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2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4945_web.jpg?rnd=2025032415393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문제와 관련 긴급 현안보고 및 질의를 위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태국에서도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대한민국 정부는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미얀마와 태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함께 한다"고 썼다.
조 장관은 또 "피해자들의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규모 7.7의 지진과 규모 6.4의 여진이 28일 오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을 강타하면서 인접국 태국에서도 건물이 붕괴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 발생에 따라 미얀마 6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태국 수도 방콕은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미얀마 지진이 발생하자 외교부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우리 국민 피해 상황 파악 및 재외국민보호 조치 강구를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여진 등을 감안, 미얀마 및 태국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적 피해는 없다"며 "공관은 미얀마와 태국의 관련 당국 및 한인사회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미얀마와 태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함께 한다"고 썼다.
조 장관은 또 "피해자들의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규모 7.7의 지진과 규모 6.4의 여진이 28일 오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을 강타하면서 인접국 태국에서도 건물이 붕괴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 발생에 따라 미얀마 6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태국 수도 방콕은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미얀마 지진이 발생하자 외교부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우리 국민 피해 상황 파악 및 재외국민보호 조치 강구를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여진 등을 감안, 미얀마 및 태국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적 피해는 없다"며 "공관은 미얀마와 태국의 관련 당국 및 한인사회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