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485_web.jpg?rnd=20250331143058)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41)의 어머니가 딸의 혼전 동거를 반대한 이유를 털어놨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은 혼주 한복을 맞추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어머니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민감한 이슈인 '혼전 동거'에 대해 언급한다.
김지민은 "결혼 전에 준호 오빠랑 합치지 않길 원했잖아. 혼전 동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김지민은 김준호와 신혼집 선입주 이야기가 오갈 때, 모친의 혼전 동거 반대 의견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호의 반응에 대해 김지민은 "그러니까 오빠가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혼전 동거 반대하는 이유가 보는 눈이 많아서냐?"라며 솔직한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김지민 어머니는 "곧 '탈싱글'이 되지 않냐. 오롯이 (싱글을) 즐기라는 이유"라며 의외의 대답을 전했다.
김지민은 "오빠랑 같은 이유였냐"라며 깜짝 놀랐다.
김지민 모친은 "여태 반듯하게 잘 했는데··· 혼자 시간 보내다 결혼하면 좋지 않겠냐"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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