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조사…정부 차원 대응 필요 강조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194개사를 대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조치가 인천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74%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 교역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10~25%의 추가 관세 부과를 공표했다.
또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3월 부과 확정됐고, 캐나다, 멕시코산 제품, 자동차 등 대한 관세조치도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다.
조사결과 인천지역 기업의 74.0%는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영향이 있다’(‘직접 영향권에 있음’(13.0%),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음’(59.4%), ‘경쟁국에 대한 관세 확대로 반사이익 가능성 있음’(1.6%))고 응답했다.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영향을 받는’(74.0%) 기업들의 주요 수출입 유형으로는 ‘미국에 완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기업이 2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 납품’(22.0%), ‘미국에 부품·원자재 수출’(11.3%), ‘중국에 부품·원자재 수출’(9.9%), ‘중국 외 멕시코 및 캐나다 등에 부품·원자재 수출’(8.5%)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 업종은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를 납품하는 경우’(40.0%)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동차·부품(70.0%)과 전자제품·통신(50.0%) 업종은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반도체·의약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이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관세정책이 보다 구체화됐을때 응답기업들은 ‘간접영향으로 인한 기업 매출 감소’(46.9%)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관세정책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기업의 46.9%는 ‘아직 동향을 모니터링 중’이며, 28.7%는 ‘아직 대응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지역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의 경우, 트럼프발 관세정책이 시행되면 완성차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월부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 교역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10~25%의 추가 관세 부과를 공표했다.
또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3월 부과 확정됐고, 캐나다, 멕시코산 제품, 자동차 등 대한 관세조치도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다.
조사결과 인천지역 기업의 74.0%는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영향이 있다’(‘직접 영향권에 있음’(13.0%),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음’(59.4%), ‘경쟁국에 대한 관세 확대로 반사이익 가능성 있음’(1.6%))고 응답했다.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영향을 받는’(74.0%) 기업들의 주요 수출입 유형으로는 ‘미국에 완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기업이 2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 납품’(22.0%), ‘미국에 부품·원자재 수출’(11.3%), ‘중국에 부품·원자재 수출’(9.9%), ‘중국 외 멕시코 및 캐나다 등에 부품·원자재 수출’(8.5%)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 업종은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를 납품하는 경우’(40.0%)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동차·부품(70.0%)과 전자제품·통신(50.0%) 업종은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반도체·의약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이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관세정책이 보다 구체화됐을때 응답기업들은 ‘간접영향으로 인한 기업 매출 감소’(46.9%)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관세정책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기업의 46.9%는 ‘아직 동향을 모니터링 중’이며, 28.7%는 ‘아직 대응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지역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의 경우, 트럼프발 관세정책이 시행되면 완성차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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