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스캔들 日 배우와 열애설…김무준 "친한 동료"

기사등록 2025/04/23 14:38:2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무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무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무준(26)이 불륜설에 휩싸인 나가노 메이(25)와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3일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는 연인이 아니"라며 "친한 동료로 편하게 밥을 먹는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일본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40)는 2011년 사쿠라와 결혼, 자녀 2명을 뒀다. 두 사람이 나가노 메이 집에 머물렀다며, 팔짱을 낀 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감독 마에다 테츠·2021)에서 딸과 의붓아빠로 호흡을 맞췃다.

나가노 메이가 김무준과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두 사람은 13일 첫 방송한 TBS 드라마 '캐스터'에 출연 중이며, 뉴스 연출자와 보도국 AD를 맡았다. 나가노 메이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한국 남자 배우를 집으로 초대한 정황이 포착, 김무준과 교제설이 불거졌다.

김무준은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했다. '알고있지만,'(2021) '연인'(2023) '오늘도 지송합니다'(2024)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 시즌2에서도 활약했다. 9월 방송 예정인 SBS TV 월화극 '키스는 괜히해서!' 주연을 맡았다. 싱글대디 '김선우'(김무준)로, 20년 지기 절친 '고다림(안은진)을 위해 위장 남편이 된다.
나가노 메이(왼쪽), 다나카 케이
나가노 메이(왼쪽), 다나카 케이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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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스캔들 日 배우와 열애설…김무준 "친한 동료"

기사등록 2025/04/23 14:3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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