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최강희 "결혼하고 싶은데 누굴 만나고 싶지 않아"

기사등록 2025/04/29 16:52:12

[서울=뉴시스] 최강희.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캡처)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강희.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캡처)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최강희(48)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광란의 I모임! 극 I의 등장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연예계 대표 내향인 최강희를 비롯해 코미디언 김숙, 김수용, 배우 김강우 등이 출연했다.  

김숙은 미혼인 최강희에게 "결혼 할 거야?"라고 물었다. 최강희는 "그렇다. 근데 어떻게 해"라며 고민했다. 

김숙이 "왜? 결혼 하면 되지?"라고 의아해 하자, 최강희는 "아니 뭐가 있어야 하잖냐. 어떻게 하는 거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기혼자인 김강우는 "적극적으로 만나 보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기혼자 김수용도 "집에만 있지 말고 감성포차도 가보라"고 했다.

이에 최강희는 "사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어디서 누구를 막 만나거나 그러고 싶진 않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최강희는 요즘 유행하는 연애 프로그램도 못 나갈 거 같다면서 "어색하고 난 엄청나게 진지하게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인 김숙은 "근데 재밌다. 진지한 게 어색한 게 아니고 되게 재밌게 진지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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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최강희 "결혼하고 싶은데 누굴 만나고 싶지 않아"

기사등록 2025/04/29 16:5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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