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8%·국민의힘 34%…정권 교체 52%·재창출 39%[NBS]

기사등록 2025/05/08 11:41:14

최종수정 2025/05/08 14:28:23

조국혁신당 5%·개혁신당 4%·진보당 1%…유보층 16%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5월 2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38%, 국민의힘은 34%로 집계됐다. (사진=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5월 2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38%, 국민의힘은 34%로 집계됐다. (사진=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오차 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5월 2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38%, 국민의힘은 34%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5%), 개혁신당(4%), 진보당(1%)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층은 16%다.

직전 조사(5월 1주차)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변동 없었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4%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차기 대통령 선거 구도 인식과 관련된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2%로 나타났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로 집계됐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정권 교체'가 각각 85%, 61%로 조사됐고, 보수층의 경우 '정권 재창출'이 7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민주당 38%·국민의힘 34%…정권 교체 52%·재창출 39%[NBS]

기사등록 2025/05/08 11:41:14 최초수정 2025/05/08 14:28: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