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 결혼한다

기사등록 2025/05/09 21:40:0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김세연(34)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오는 10일 결혼한다.

김 아나운서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년 5월10일에 결혼한다"고 했다.

그는 "저에게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소중한 분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식장 규모가 작아 가족과 조용히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초대 없이 청첩장만 전해드리기가 죄송하기도 하고 혹시나 부담이 되진 않을까 싶어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도 많다"고 했다.

또 "조용히 식을 올리려다 보니 이렇게 직전에야 말씀드리게 됐다. 따뜻하게 축하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다만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1년생인 김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나왔고, 2016년부터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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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09 21:40: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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