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혁신당이 이재명 독주 막을 정당"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20803287_web.jpg?rnd=2025050918211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당 대선 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입당시켜 당의 대선 후보로 등록한 것을 두고 "이쯤 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밀어주기로 밀약이라도 한 것이 아닌지 궁금해진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에 연속으로 이긴 당 대표를 생짜로 모욕줘서 쫓아낸 것을 반성할 것은 기대도 안했지만 사과할 것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운 줄은 아는가 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런데 대선 후보를 놓고 동종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김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의인 10명이 없으면 멸망해야 한다. 이제 개혁신당이 이재명 후보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정당입니다. 정면돌파로 세상을 바꿔보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에 연속으로 이긴 당 대표를 생짜로 모욕줘서 쫓아낸 것을 반성할 것은 기대도 안했지만 사과할 것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운 줄은 아는가 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런데 대선 후보를 놓고 동종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김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의인 10명이 없으면 멸망해야 한다. 이제 개혁신당이 이재명 후보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정당입니다. 정면돌파로 세상을 바꿔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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