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부산행'

기사등록 2025/05/11 14:07:49

최종수정 2025/05/11 14:15:3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내 대통령 후보실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며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내 대통령 후보실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며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윤현성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운동 첫날 부산을 찾는다.

김 후보 측은 11일 뉴시스에 "김 후보는 내일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 당일인 1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당 지도부에 향해 '광폭의 빅텐트'를 언급하는 등 당 내홍 수습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후보 교체 논란으로 분열된 지지층을 먼저 재결집한 뒤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중요한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제가 반드시 당선돼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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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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