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현수막 없어져 재설치했지만 재차 사라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2025.05.1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20806484_web.jpg?rnd=2025051213390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2025.05.1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시 전동성당 인근에 게시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인근에 걸려있던 김문수 후보 홍보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이를 확인한 경찰은 현재 현수막을 없앤 이의 신원을 특정해 그를 쫓고 있다.
해당 현수막은 지난 21일 오후 4시50분에도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같은 위치에 재설치가 됐지만 22일 다시 해당 현수막이 사라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현수막을 없앤 이로 추정되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두 차례의 훼손 신고가 모두 동일인의 소행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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