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호텔 관리자 이재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실질적인 공동정부 구성 방식으로 단일화해야 "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20819129_web.jpg?rnd=20250521152418)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를 향해 "조조의 100만 대군도 유비와 손권의 연합으로 물리쳤듯 강한 상대 앞에서는 연합과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연일 대선 완주의 의지를 밝히고 있는 모습 인상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러한 이 후보의 진정성있는 행보를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과 같이 각개전투식으로 싸워서는 우리가 절대로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단순한 '단일화'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후보의 개혁 의지와 정치적 명분을 더욱 빛나게 하고, 국민을 위한 더 큰 길을 함께 찾자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이 무너져가는 망한 호텔처럼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며 "무책임한 호텔 관리자 이재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상해 임시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돼야한다"며 "그리고 이는 이준석 후보가 진정한 퍼스트 펭귄이 되는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단일화 방안에 대해 "이 후보가 국정을 책임지는 중요 요직을 맡고, 개혁신당의 주요 인사들이 정부의 주요 책임을 함께 맡는 등 실질적인 공동정부의 구성과 개혁의 실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한다. 집권연합이 통치연합으로 발전해야, 정부는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일화 방식은 공정해야 하고 양측 지지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전투표 전까지 단일화가 이루어져야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연일 대선 완주의 의지를 밝히고 있는 모습 인상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러한 이 후보의 진정성있는 행보를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과 같이 각개전투식으로 싸워서는 우리가 절대로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단순한 '단일화'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후보의 개혁 의지와 정치적 명분을 더욱 빛나게 하고, 국민을 위한 더 큰 길을 함께 찾자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이 무너져가는 망한 호텔처럼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며 "무책임한 호텔 관리자 이재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상해 임시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돼야한다"며 "그리고 이는 이준석 후보가 진정한 퍼스트 펭귄이 되는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단일화 방안에 대해 "이 후보가 국정을 책임지는 중요 요직을 맡고, 개혁신당의 주요 인사들이 정부의 주요 책임을 함께 맡는 등 실질적인 공동정부의 구성과 개혁의 실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한다. 집권연합이 통치연합으로 발전해야, 정부는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일화 방식은 공정해야 하고 양측 지지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전투표 전까지 단일화가 이루어져야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