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만 6천만원 날려"…이미숙 보이스피싱 피해

기사등록 2025/06/13 08:14:00

이미숙
이미숙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미숙(65)이 보이스피싱으로 6000만원을 잃었다.

이미숙은 12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서 "내가 피싱 피해를 당했을 때 크롬을 통해 접속한 것 같다. 그때 통장이 털려서 5000만~6000만원이 날아갔다"며 "이후로는 절대 휴대전화로 결제하지 않는다. 해킹범이 내 휴대전화를 복제해 새벽에 4시간 동안 내 신용카드로 온갖 것을 결제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경찰서에 물어보니 온라인에서 쇼핑한 물품을 돈으로 바꿔주는 구조가 있다고 하더라. 너무 무서워서 그 다음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해킹범이) 내 휴대전화를 복제해 카드 비밀번호나 사용 내역을 다 본 거다. 다 털릴까 봐 무섭다"고 호소했다.

이미숙은 하반기 공개하는 디즈니+ '북극성'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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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만 6천만원 날려"…이미숙 보이스피싱 피해

기사등록 2025/06/13 08:1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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