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에 고립'…경기지역 곳곳 비 피해 잇따라

기사등록 2025/06/20 12:30:07

최종수정 2025/06/20 14:00:32

경기소방,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46건 조치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0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46건(인명구조 1건·배수조치 3건·안전조치 42건)의 비 피해 신고를 접수해 조치했다.

이날 오전 5시47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 지하터널에 차량에 침수,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기소방은 A씨 구조와 차량 안전조치 등을 진행했다.

한편 현재 김포, 동두천, 포천, 고양, 양주, 파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연천, 가평, 의정부,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화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지역 평균 강수량은 42.1㎜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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