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제이홉 콘서트서 완전체 모습…진·정국은 게스트로 무대도
하반기에 신곡 발매할 듯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슈가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인 서울 장면. 2023.06.25.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6/25/NISI20230625_0001298520_web.jpg?rnd=20230625204149)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슈가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인 서울 장면. 2023.06.25.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백기를 끝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SUGA·민윤기)가 이날 소집해제한다. 그는 그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해왔다.
슈가는 지난 18일 이미 복무를 끝냈다. 이후 정상적인 휴가를 사용했다.
앞서 지난 10일 RM과 뷔, 지난 11일 지민과 정국도 전역했다. 지난해 제대한 진과 제이홉까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면서 마침내 군필돌이 됐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멤버 모두가 모여 화제가 됐다. 진, 정국은 게스트로 무대에 섰고 슈가, RM, 지민, 뷔는 객석에서 응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군복을 벗었다고 바로 완전체로 컴백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이브(HYBE) 이재상 대표이사(CEO)는 지난 3월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탄소년단 컴백과 관련 "회사도 톱 티어 작곡가 분들과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아티스트 분들의 숙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통상 가수들은 곡 작업을 하고 앨범을 발매한 뒤 투어를 진행하는데, 방탄소년단은 이미 각자 이미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도약한만큼 비전과 넥스트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며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진이 오는 28~2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첫 단독 팬 콘서트 투어 '런석진_EP투어(RUNSEOKJIN_EP.TOUR)'를 여름에 도는 등 솔로 활동을 소화 중이다.
다른 멤버들도 전역 이후 각자 스케줄이 예정돼 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제대로 된 단체 활동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SUGA·민윤기)가 이날 소집해제한다. 그는 그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해왔다.
슈가는 지난 18일 이미 복무를 끝냈다. 이후 정상적인 휴가를 사용했다.
앞서 지난 10일 RM과 뷔, 지난 11일 지민과 정국도 전역했다. 지난해 제대한 진과 제이홉까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면서 마침내 군필돌이 됐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멤버 모두가 모여 화제가 됐다. 진, 정국은 게스트로 무대에 섰고 슈가, RM, 지민, 뷔는 객석에서 응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군복을 벗었다고 바로 완전체로 컴백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이브(HYBE) 이재상 대표이사(CEO)는 지난 3월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탄소년단 컴백과 관련 "회사도 톱 티어 작곡가 분들과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아티스트 분들의 숙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통상 가수들은 곡 작업을 하고 앨범을 발매한 뒤 투어를 진행하는데, 방탄소년단은 이미 각자 이미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도약한만큼 비전과 넥스트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며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진이 오는 28~2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첫 단독 팬 콘서트 투어 '런석진_EP투어(RUNSEOKJIN_EP.TOUR)'를 여름에 도는 등 솔로 활동을 소화 중이다.
다른 멤버들도 전역 이후 각자 스케줄이 예정돼 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제대로 된 단체 활동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