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JK김동욱. (사진=뉴시스 DB) 2025.06.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274_web.jpg?rnd=20250605111426)
[서울=뉴시스] JK김동욱. (사진=뉴시스 DB) 2025.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정부를 또다시 저격했다.
JK김동욱은 2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 대한민국 정치판. 대가리 단단한 새XX 참 많아. 그치?"라고 적었다.
"자식XX 유학자금 보낸 외국환 송금내역이 없다고 하질 않나. 뭐 불법의 천국이야"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날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을 집중 추궁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 아들의 미국 코넬대 유학자금 출처 논란에 대해 "자녀 유학 자금이 송금된 내역은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자에게 (자료 제출을) 요청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 후보자는 스스로 '전 배우자가 학비를 전액 냈다'고 했다. 코넬대 유학 자금 관련 요구를 했더니 장남에게 송금된 외국환 신고 내역이 없다고 (답변이) 왔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은 2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 대한민국 정치판. 대가리 단단한 새XX 참 많아. 그치?"라고 적었다.
"자식XX 유학자금 보낸 외국환 송금내역이 없다고 하질 않나. 뭐 불법의 천국이야"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날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을 집중 추궁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 아들의 미국 코넬대 유학자금 출처 논란에 대해 "자녀 유학 자금이 송금된 내역은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자에게 (자료 제출을) 요청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 후보자는 스스로 '전 배우자가 학비를 전액 냈다'고 했다. 코넬대 유학 자금 관련 요구를 했더니 장남에게 송금된 외국환 신고 내역이 없다고 (답변이) 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가수 JK김동욱이 2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사진=JK김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284_web.jpg?rnd=20250624135545)
[서울=뉴시스] 가수 JK김동욱이 2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사진=JK김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JK김동욱은 연일 이재명 정부를 저격했다. JK 김동욱은 지난 11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통화하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언급하며 "국회의장이 트럼프랑 오해 풀고 싶다고 기사낸 거 보니 통화 아직 못했네"라고 적었다.
이어 "음모라고? 음모? 국민들이 여전히 의심하니까 내가 답답해서 그런다. 초청이란 단어는 invited라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꼽싸리?는 영어로 뭘까 궁금해지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그는 지난 3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결국 싣지 말아야 될 곡들을 실어야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구나. 이런 불안감이 있었기에 나도 자연스럽게 그런 곡을 쓰게 되지 않았을까.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고 적었다.
앞서 JK 김동욱은 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한 데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JK김동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했다. '일밤-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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