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남양주시 배수 지원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386_web.jpg?rnd=20250813122701)
[의정부=뉴시스] 남양주시 배수 지원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시간당 50㎜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강수량은 고양 주교 206㎜, 양주 장흥 148㎜, 의정부 신곡 134.5㎜, 포천 선단 98㎜, 파주 78.2㎜ 등을 기록했다.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남양주지역은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동두천, 연천, 구리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의정부시 신곡2동과 송산1동 인근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로 침수가 우려된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의정부시는 "부용천 일대가 홍수주의보 단계에 도달했다"며 "반지하 등 저지대 거주자분들은 미리 높은 곳이나 동 주민센터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 장흥면, 백석읍과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일산동구 고봉동 등에도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
양주시는 "장흥면 수화교, 온능교, 일영교 범람 위험으로 차량 통제 예정이다"며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와 파주시에는 산사태주의보가, 고양시 원당교과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119신고 전화도 폭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강수량은 고양 주교 206㎜, 양주 장흥 148㎜, 의정부 신곡 134.5㎜, 포천 선단 98㎜, 파주 78.2㎜ 등을 기록했다.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남양주지역은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동두천, 연천, 구리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의정부시 신곡2동과 송산1동 인근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로 침수가 우려된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의정부시는 "부용천 일대가 홍수주의보 단계에 도달했다"며 "반지하 등 저지대 거주자분들은 미리 높은 곳이나 동 주민센터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 장흥면, 백석읍과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일산동구 고봉동 등에도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
양주시는 "장흥면 수화교, 온능교, 일영교 범람 위험으로 차량 통제 예정이다"며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와 파주시에는 산사태주의보가, 고양시 원당교과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119신고 전화도 폭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