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29개소 통제, 둔치주차장 4개소 폐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8.13.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20929929_web.jpg?rnd=2025081308395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지속적인 폭우로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7개소가 통제 중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부로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10시30분부터 서남권을 시작으로 동북·서북권까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을 비롯해 증산교 하부도로·김포대로 개화육교 하부 등 도로 7개소가 통제 중이다. 청계천 등 하천 29개소 전체는 통제 중이며, 둔치주차장 4개소도 폐쇄됐다.
오후 2시 기준 강한 비구름대는 경기 북부로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이나, 현재까지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오후에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누적 강수량은 도봉구 205.5㎜로 가장 많고, 송파구는 36㎜로 가장 적었다. 강서, 은평, 서대문, 마포, 종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 9개 구에는 '침수예보'가 발령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부로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10시30분부터 서남권을 시작으로 동북·서북권까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을 비롯해 증산교 하부도로·김포대로 개화육교 하부 등 도로 7개소가 통제 중이다. 청계천 등 하천 29개소 전체는 통제 중이며, 둔치주차장 4개소도 폐쇄됐다.
오후 2시 기준 강한 비구름대는 경기 북부로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이나, 현재까지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오후에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누적 강수량은 도봉구 205.5㎜로 가장 많고, 송파구는 36㎜로 가장 적었다. 강서, 은평, 서대문, 마포, 종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 9개 구에는 '침수예보'가 발령됐다.
![[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13일 경기 고양시 통일로에서 시민들이 침수된 거리를 걷고 있다. 2025.08.13.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20930651_web.jpg?rnd=20250813142450)
[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13일 경기 고양시 통일로에서 시민들이 침수된 거리를 걷고 있다. 2025.08.13. [email protected]
시는 이날 10시30분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 중이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6284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73건의 주택 배수 지원과 44건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빗물펌프장 120개 중 8개소가 부분 가동 중이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대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3건의 주택 배수 지원과 44건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빗물펌프장 120개 중 8개소가 부분 가동 중이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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