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홍수주의보 발령 '중랑천' 점검…"피해 최소화할 것"

기사등록 2025/08/13 20:56:17

최종수정 2025/08/13 21:02:24

"시민 안전 최우전으로 철저하게 대응"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3일 오후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을 찾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1시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오전 6시30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오전 10시30분부터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오 시장은 "단시간 기록적 폭우로 인해 시내 곳곳의 하천과 도로가 통제된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시민들께서도 피해에 대비해 기상특보와 안내에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오세훈, 홍수주의보 발령 '중랑천' 점검…"피해 최소화할 것"

기사등록 2025/08/13 20:56:17 최초수정 2025/08/13 21:02: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