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모두 정리하려고도…아내·아들·딸이 구세주"

기사등록 2025/08/15 00:00:00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병만이 오는 25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병만이 오는 25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이 재혼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오는 25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김병만은 "제가 아들과 딸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혼만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어느 심정으로 있었냐면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었다"고 한다.

김병만은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며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아이들"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내까지 세 명 모두 다 합쳐서 '구세주'"라고 한다.

한편 김병만은 다음 달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소속사 스카이터틀을 통해 재혼을 앞둔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0년 7세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하고 그의 딸을 친양자로 받아들였지만, 2023년 소송으로 이혼을 확정하며 딸에 대한 파양 소송도 진행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8일 김병만이 낸 파양 청구 소송에서 인용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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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병만 "모두 정리하려고도…아내·아들·딸이 구세주"

기사등록 2025/08/15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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