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2025.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5/NISI20250815_0001919494_web.jpg?rnd=20250815233333)
[서울=뉴시스]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2025.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가인이 과거 세 번의 유산을 겪으며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봤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저희 집에 엄마가 오신 게 제가 제이를 낳기 전에 아이가 세 번 안 좋게 됐었다"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어 "첫 번째 유산 후 몸을 추스르기 위해 엄마가 (집에) 오셨다. 그 후 다시 임신하니까 너무 조심스러워서 7~8개월 동안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었다"고 했다.
한가인은 "첫째를 낳고서 둘째를 생겼다. 저는 다른 거보다 너무 좋은게 우리 아이들이 할머니랑 같이 자라는 게 너무 좋다. 엄마, 아빠만큼 사랑해준 사람이 또 있으니까 그게 그만큼 애들이···"라고 말했다.
한가인의 어머니는 "우리 (한가인 아들, 딸과) 학교도 같이 간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 '건축학개론'(2012), 드라마 '애정의 조건'(2004) '신입사원'(2005) '마녀유희'(2007) '해를 품은 달'(2012) '미스트리스'(2018) 등에 출연했다.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했다.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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