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58)이 유방암 투병 중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 박미선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조기 발견해 방사선과 약물치료만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1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과 JTBC '대결! 팽봉팽봉'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촬영 15일 전 하차했다. 당시 큐브엔터는 "박미선씨가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심각한 투병 중인 건 아니다. 어느 정도 휴식기를 갖고 복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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