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찬원.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122_web.jpg?rnd=20250902021823)
[서울=뉴시스] 이찬원.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음모론을 제기했다.
정규편성 뒤 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 MC 이찬원·장도연·이낙준과 함께 배우 지승현이 등장한다.
묵직한 스토리텔링으로 방송의 포문을 연 지승현은 "방송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아까 여쭤봤더니 실제로 저희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셔서 본인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히셨다더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명예 이집트인'이라 불리는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곽민수는 "이낙준 씨와 친분이 있었는데, '왜 투탕카멘 이야기는 안 하지?'라고 질문했다"며 신박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정규 첫 에피소드에서 ‘이집트 최고의 셀럽’이자 약 3300년 전 이집트 신왕국 제18왕조의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깊이 있게 파헤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투입에 이찬원은 "제작진들에게 압력을 넣은 거예요?"라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장도연은 "배우 지승현 씨도 제작진분들에게 '가고 싶다'고 해서 오시고, 방송이 이런 식으로 제작되는 거냐"며 의문을 폭발시켰다.
그러자 이낙준은 "저도 몰랐는데 이런 식으로 제작되더라"는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 정규 첫 방송에 앞서 이찬원과 이낙준은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각종 예능과 음악 활동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이찬원은 '글로벌네티즌상' 트로트스타 부문 주인공이 됐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낙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한 해 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했다.
![[서울=뉴시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121_web.jpg?rnd=20250902020605)
[서울=뉴시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