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께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변에서 하반신만 있는 사체를 해경과 소방대원이 수습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120_web.jpg?rnd=20250902013142)
[태안=뉴시스]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께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변에서 하반신만 있는 사체를 해경과 소방대원이 수습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변에서 하반신만 있는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들어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께 해변을 산책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려 온 하반신 사체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부패돼 하반신 뼈만 남은 사체를 발견하고 수습했다.
해경 관계자는 "파도에 떠밀려온 사체인데 너무 오래돼 단서도 하나 없고 일체 미상이다"라며 "보통 단서가 있으면 신원·성별 확인 등을 거치는데 이런 경우는 국과수로 보내 DNA검사를 의뢰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께 해변을 산책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려 온 하반신 사체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부패돼 하반신 뼈만 남은 사체를 발견하고 수습했다.
해경 관계자는 "파도에 떠밀려온 사체인데 너무 오래돼 단서도 하나 없고 일체 미상이다"라며 "보통 단서가 있으면 신원·성별 확인 등을 거치는데 이런 경우는 국과수로 보내 DNA검사를 의뢰하는 식으로 접근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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