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 낙상 사고…얼굴·다리 부상 "머리부터 떨어져"

기사등록 2025/09/08 09:39:34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뜻밖의 부상을 당했다.

이혜원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닥에 얼굴, 다리, 팔 갈아먹고 SOS"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얼굴과 무릎에 상처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혜원은 "사무실에서 나오다가 머리부터 떨어지는 첫 경험을 했다. 근데 하체도 튼튼한데. 아놔 얼굴 참나 영광의 상처"라고 했다.

그는 또 "안느(안정환 별명) 은퇴 이후 제일 빨리 뛰었다. 내 덕에 운동했네. 아무도 안 말리는 상황인데 나 이제 운동할 거다"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저녁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나가서 이러고 다녔다"며 "안느가 못 말린다고 두손 들고 집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입상한 뒤 모델로 활동했다.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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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내 이혜원, 낙상 사고…얼굴·다리 부상 "머리부터 떨어져"

기사등록 2025/09/08 09:39: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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