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육준서. (사진=육준서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341_web.jpg?rnd=20250911160203)
[서울=뉴시스] 육준서. (사진=육준서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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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육준서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며칠 동안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다"며 "코뼈가 부러지고 고막의 4분의 3이 손상됐다. 팔꿈치에도 물이 차고, 코는 곧 수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 재밌고 빡세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육준서는 어두운 조명 속 거울 앞에 앉아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를 본 지인은 댓글로 "에? 코 수술? 오마이갓"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육준서는 "솔직히 부러지든 말든입니다 형님, 운동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고로 부상을 입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육준서는 2014년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해 2016년 UDT/SEAL 과정을 수료한 뒤 특수전전단 폭발물처리대대에서 복무했다.
2019년 하사로 전역한 그는 전역 후 화가로 활동하며 개인전을 열었고, 2021년 채널A·SKY 예능 '강철부대'에 UDT 팀으로 참가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호적메이트', SBS TV '공생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배우로도 활동을 넓혔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에서 까마귀부대 방진호 하사 역을 맡았고, 올해 5월에는 웨이브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이걸재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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