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실종 신고 접수된 20대 여성, 무주군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5/09/14 15:06:33

최종수정 2025/09/14 15:12:24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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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 12일 경기 용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복장 등으로 미뤄볼 때 지난 12일 실종 고가 접수된 A(20대·여)씨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지문 대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받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유력한 용의자인 B(50대)씨를 무주에서 붙잡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A씨의 신원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피의자 신병 확보 등 실종 사건 처리는 용인동부서에서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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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실종 신고 접수된 20대 여성, 무주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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